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마 준타 (문단 편집) === 한일관계 발언 논란 === 준타는 데뷔 전인 2010년부터 다양한 뉴스 정보 방송에 레귤러로 출연하고 있었는데, 그 중 논란이 된 이하 발언들은 정의의 아군이라는 방송에서 나온 것으로, 정치・경제・스포츠・연예 등 일본 국내외 이슈를 다루며 매주 토요일에 생방송으로 방영되고 있는 프로에서 출연하던 도중에 나온 발언들이다. 정의의 아군에서 이뤄지는 방송의 형식은 전문가들이 이슈에 관해 설명, MC의 지명으로 게스트나 레귤러들이 그에 관해 코멘트를 하거나 질문하는 방식인데, 그 중 한국의 이슈에 관련된 코너에서 "한국은 국가적으로 성숙하지 않잖아요, 정치인들이"라고 발언하며 한국의 정치를 다소 평가절하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bG7YctMe1CU|영상]][* 물론 준타의 말이 아예 틀린 것은 아닌 게, 문재인 정부 이전부터 각 정부마다 한국의 정치가들이 이전부터 국가적으로 성숙치 못한 이들이 많으며, 상당수가 어떤 정부에서든 항상 핵심 요직에 있었고, 수습도 힘든 대형의 논란을 일으키고도 여전한 입지로 목소리를 내며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이들이 상당한 것은 사실이고, 그게 문재인 정부에 들어 피크를 찍은 건 사실인데다 지금도 한국 정치계는 세계의 정치사와는 거리가 멀었음을 감안해도 한국 국민들에게는 성숙하게 인식되지 않는다. 즉, 말만 놓고 보면 잘 집어낸데다가 아예 확실히 틀린 건 없는데, 문제는 하필 일본 역시 만만찮은 게이트급 스캔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민당의 총리들이 배출되면서 의회 해산과 총리 연임 루트를 반복하며 수십 년 씩이나 계속해서 정권을 유지하는 중이라''', 적어도 준타는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이나 꽃놀이 스캔들 등의 일본이 보여온 정치적인 미숙함, 개혁에 둔감한 모습에 대한 부족함들을 우회적으로라도 전혀 비판하지 않았다. 준타의 논리면 한국에서 있어온 수 차례의 민주화 운동도 미숙한 것이다.] 그리고 한창 [[윤미향]], [[정의기억연대]]와 해당 극성 지지세력들 및 [[이용수(1928)|이용수]] 할머니가 대립하던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을 다루면서 위안부를 훼손하는 건 한국이라며 일본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 했고 한국 국민들은 이런 걸 의식이나 하냐고 되물었다. 또한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남자[* 처음엔 [[아베 신조]]라고 보도되었지만 사실이 아니다.]가 사죄하는 동상에 대해 '내가 한국 국민이었다면 (저 동상이) 부끄러웠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https://twitter.com/yoshi_tabibito/status/1289404914511171584?s=19|#]] 다만 캡쳐 화면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당시의 일본에서는 해당 사진 속 동상이 아베 총리라고 단정지였으며 지금도 아베 동상이라고 알고 있어서 여전한 오해를 낳고 있다.[* 윤미향 사건은 확실히 한국 측의 실책이 상당해 대일외교엔 실밖에 안 되는 것도 모자라 한국 국내 정치 상황에 혼돈을 몰고 왔으며 일제의 식민지배와 학대로 인한 같은 나라의 전쟁 피해자들을 피해자들의 모국인 한국이 이용한 국제 망신 사건이라 일본 앞에서도 한국 정부의 입장은 진퇴양난이 되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여기서 드러난 준타는 "일본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 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준타가 정치/역사적인 혐한이 아니라고 해도 한 타국에 대한 자신의 '''그릇된 역사 인식'''을 직접적으로 꺼낸 것과 더불어서 의도가 어찌 되었든 한 사건의 앞뒤 맥락도 짚지 못한 채 다소 생각이 짧은 듯한 언행을 보였다. "왜 의식하지 않냐?" 라고 되묻는 건 아예 상대에게 생각이 없거나 자기 모습을 안 돌아보느냐고 반문하는 건데 문제는 그 말을 한 준타 본인 역시 생각이 아주 짧았다는 것이다. 정 타국의 민도를 비판하고 싶었어도 그걸 그릇된 역사인식과 결부되기까지 한 언행을 한 자신의 생각이 정작 짧은 것은 보지 못했단 것이 아주 개그란 것(...).] (한국을 포함한) 일본 주변국들을 위험한 국가라 평가하며 개헌과 무기 도입을 언급하였고, [[종전선언]] 후 비핵화에 대해서는 과연 북한이 지금까지 국민을 포기하면서까지 개발해온 핵을 포기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https://twitter.com/rora8580hi77/status/1312211701572407297?s=20&t=VoJhT0pQ7BMDAxDOu3DB9Q|#]][* 다만 준타의 바람대로 일본은 점점 군사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방어전 능력 강화 및 육상자위대 현대화 개수 및 각 용도별 탄도탄을 개발하고 항공모함도 건조하며 공세적 방어에서 정예병력들을 통한 제한적 공세가 가능하도록 국력을 키우고 있다. 굳이 준타가 걱정을 안 해도 일본은 중국과 1대1이 어려울 뿐 현재도 군사력이 아주 준수하다. [[둥펑 미사일]] 등 변수가 많아 그렇지 일본이 두들겨맞을 수준이면 이미 한국도 맞고도 남을 상황이라 같이 물어뜯을 시간은 그때는 없다. 그땐 준타만 혼자 부끄러워진다(...).] 일본 가수, 아이돌이나 성우같은 연예인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건 사실 의외로 상당히 드물다. 하지만 한국에 관련된 이슈만 나오면 거침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데, 적어도 아이돌 선배 라인 중에서 곧 40대를 바라볼 2030의 연장자 라인인 준타가 그것도 젊은 나이로 수많은 관중들에게 영향을 주는 연예인의 신분인 아이돌이 전문가가 나와야 하는 정치/시사 코너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노련함도 없이 저런 언행을 상습적으로 개진한다면 자민당 위주 일본 정부가 지금껏 개진한 대민정책으로 생겨난 일본의 역사인식과 일본 사회의 정치적 암면을 보면 당연스럽게도 '''집에선 가족이 거울이고 사회나 일터에선 선배가 거울'''이듯, 아직 준타보다 생각이나 나이가 어리고 미숙할 '''다른 후배 아이돌들이 준타의 언행을 알든 모르든 보고 배워서 실수로라도 답습하거나 동참하여 준타의 언행을 따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확실한 의도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저러한 발언들을 통해 일본의 우경화의 현황이 상상 이상으로 굉장히 심각한 사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언행은 준타 본인이 의식적으로 이러는 것일 가능성도 높기에 이 사안은 자민당 정권과 그 주변 우익단체들의 파급력이 얼마나 오래토록 일본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수많은 분야 하나하나를 물들였는지를 다시 환기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고, 준타 뿐만 아니라 일본 연예인의 발언이 미치는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 일본 국내외 정치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준타의 아버지의 할머니가 태어난 고국인 대만은 일본에게 전쟁피해를 당한 국가여서 의외로 일본에 우호적인 이미지에 묻히는 거지, 일본에 마냥 호의적이진 않다. 이는 준타의 발언 자체가 사실 자기 정체성부터가 본인을 일본인으로서 확실히 인식하는 준타면 몰라도 옛 전쟁 피해세대인 준타의 증조할머니는 물론 대만의 일제강점기 시절 전쟁피해자 집안 관련자와 후손들에게도 저 발언은 아주 큰 실망과 모욕감을 주는 굉장히 경솔한 언행이다. 즉, 논리적으로 따지면 준타는 자기비하도 의도적이지 않게 같이 한 셈. 거기다, '''준타의 부계혈통인 대만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나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이 존재했으며, 대만 역시 준타의 발언에 대한 반응은 매우 나쁜 편이었다.''' 이 정도면 일본 내에서도 대중이 문화 상 크게 내색을 안했을 뿐 서로 반응이 갈리며 크게 망신 당했을 가능성도 꽤 높다. 일본의 위안부는 생각보다 그 피해국과 범위, 규모가 일제강점기의 조선만이 아니었다는 것으로 반대로 말하면 [[일본의 우경화]] 자체가 어느 레벨까지 왔는지를 말해주는 게 준타의 발언이다. 단순히 준타 한 명만 놓고 볼 게 아니라 오로지 역사적으로도 대한(対韓) 이슈에 집중한 자민당과 우익계 파벌들이 얼마나 집요하게 우경화를 주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반증이 이러한 발언들인 셈이다.] 당연히 한국의 쟈니스 웨스트 팬들의 반응은 크게 실망하는 반응이 많았다. 한국 정치인들이 국가적으로 미성숙하다 못해 수치스러운 면들을 보일 때가 많고 한국의 국민들 역시 고유의 문화와 외교적 마찰 때 드러나는 다른 구 열강 출신 국가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민도와 분열되기 시작하는 국내 연령별 세대 여론 및 세대/지지층 간 이념 대립부터 주변국 못지않은 인종차별 및 온갖 사회 부조리와 부실한 국가 운영 실태는 물론, 일본처럼 외교 노선이 강경해진들 예로부터 강대국들 사이에 끼어서 역사적으로 고역을 치러왔던 탓에 일본보다 대서방 외교에서 뒤쳐지는 딜레마 등 여러 말 못할 인지부조화가 있는 것들은 사실이지만, 어떻게 방송사와 프로그램 성향이 그러한들 대놓고 남의 나라를 폄하하는 말을 할 수가 있냐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하다못해 후루야 쓰네히라도 우익계 학자들 중 역사관만큼은 우익사관을 따르나 위안부 문제와 징용공/징병 등의 문제만큼은 일본의 책임 소재가 확실하다 언급하며 역사적 립서비스까지 장착하는 등 능구렁이 같은 테크닉을 보여주면서 정계 중도우익권 진출 유망주로 자리매김하여 소신있는 중도우익 특유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상대 국가를 하나부터 열까지 연구하고 비판하면서 항상 한국이나 주변국들을 걸고 넘어지는 일본 측의 태도나 접근 전략에 문제는 없는가에 대한 뼈를 긁어내는 조언을 강력하게 던지는 비판적 지지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으나 준타는 적어도 그런 면모에서만큼은 똑똑하다고 칭찬받는 쓰네히라와 달리 흔한 [[스노비즘]]에 선동되고 취한 청년계 패션 지식인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중립적인 스탠스를 보이는 한국 쟈니스 웨스트 팬들 사이에서도 적어도 준타만 이런 면에서만큼은 잠잠했으면 한다는 의견들도 해당 발언 전후로 꽤 보이고 있다. 최근 톱스타 배우 [[스다 마사키]]도 비슷한 발언을 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 드라마가 잘돼서 열폭하거나 질투하냐는 비난도 받았고, 또한 30대 중반이 로맨스 연기하는 게 창피하다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을 일은 것이다. 다만 발언의 위험성과 별개로 고유의 입장이 복잡한 국민배우 마사키에 비해 준타는 그냥 고유의 성격 탓에 생각을 안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이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